[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윤서와 소이현이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날카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5일 방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연출 이강현, 극본 송정림) 70화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와 채서린(김윤서 분)의 달갑지 않은 만남이 그려졌다.
근처에서 지유의 퇴근을 기다리고 있던 서린은 그녀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손목을 낚아채 끌고가려 한다.
잠시 당황했던 지유는 그런 서린의 손을 한 차례 뿌리친 후 늘 갑작스럽고 무례한 그녀의 방법을 지적한 후 "나도 할 얘기가 있어"라며 주변 카페로 이끈다.
서린이 지유에게 따지고자 한 것은 유강우(오민석 분)와의 관계가 시작된 신분세탁에 관한 기사였다. 지유는 "기사 속 인물이 너인 게 드러날까봐 걱정되니"라며 차갑게 말한다. 이어서 애초에 서린이 지유와 강우를 불륜으로 묶으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며 응수한다.
이 과정에서 서로에게 컵 안에 든 물을 쏟으며 날을 세운다. 지유도 더 이상 참지 않고 서린에게 물을 뿌린 것. 육탄전으로 갈 상황에 놓인 순간, 서린의 팔을 붙잡은 것은 오동수(이선구 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