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질투의화신’ 공효진♥조정석, 느낌표만 남긴 첫 키스(종합)

입력 2016-10-06 23:01:35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공효진이 제대로 흔들렸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4회에는 고정원(고경표 분)과 이화신(조정석 분)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갈등을 시작하는 표나리(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표나리는 시험을 보는 내내 이화신이 곁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화신은 자신이 아나운서 선배로서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알려줬다. 3년 짝사랑 동안 표나리에게 선망의 대상이었고, 그리고 현재는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는 이화신의 조언은 그녀에게 희망을 실어줬다. 이화신이 응원하고 있다는 기운 속에 표나리는 침착하게 돌발 미션들을 속속 해결해 나갔다.

하지만 시험이 끝나고 나오는 표나리 앞에는 고정원이 기다리고 서 있었다. 어떻게 시간에 맞춰 왔냐는 고정원의 말에 표나리는 “날아 왔어요”라며 진실을 이야기했다. 이 말이 팩트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눈치였다. 함께 아침을 먹으러가기로 하고 고정원의 차 뒷좌석에 오른 그녀는 그가 동네에서 주워온 ‘표나리 사랑해요’라고 적힌 그림을 발견하고 기겁했다. 이화신이 범이에게 사서 손수 쓴 글씨까지 쓰인 그림에 표나리는 성급하게 이를 가방에 구겨 넣었다.

혼자서 짝사랑할테니 괘념치 말라는 이화신의 말이 있은 이후 표나리는 티가 날 정도로 그를 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화신은 이 정도 반응이야 예상했다는 듯 번번이 사내에서 자신을 볼 때마다 허탈한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표나리는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다 자신의 맞은편에 자리를 잡는 이화신을 보고는 노골적으로 피하는 모습으로 그를 초라하게 만들었다.

표나리는 이화신이 자신을 아나운서 시험장에 데려다 주기 위해 헬기를 돌렸다 1개월 정직이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화신이 그토록 바라던 9시 뉴스 시험까지 날려버리자 못내 마음에 걸린 표나리는 방사선 치료까지 따라갔다. 복도에서 고정원의 문자를 받은 표나리는 흔들리는 스스로를 질타하는 대신 이화신에 화풀이를 했다. 결국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터져버리는 표나리에 이화신은 “여기 더 있으면 위험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마음이 통해버린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마음을 확인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