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BIFF]'부일영화상' 김의성 소신발언 "영화계 남녀성비 불균형"

입력 2016-10-07 18: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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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 / 이지숙 기자
배우 김의성 /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부산, 성선해 기자] 김의성이 남우 조연상을 받았다.

제25회 부일영화상이 7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배우 온주완과 안희성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의성은 "내가 여러가지 직업을 겪어봤다. 배우처럼 좋은 직업이 없다. 정말 재밌는데 돈도 주고 밥도 벌어먹게 해주고 상까지 준다. 정말 말이 안된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권위 있는 수상에서 이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부산행'에 참여한 모든 배우 스태프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현장에서 수고한 여성 스태프 감사하다. 현재 영화계에 많은 발전이 있지만 남녀 성비가 차이가 난다"라며 소신 발언을 했다.

앞서 '부산행' 김의성, '동주' 박정민, '곡성' 황정민, '굿바이 싱글' 마동석, '곡성' 쿠니무라 준이 남우 조연상을 두고 경쟁했다.

지난 1958년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출범한 부일영화상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열리는 또 다른 축제다. 최우수 작품상부터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신인 감독상, 각본상 등 총 15개 부문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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