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스포]'우리갑순이' 고두심, 이보희와 경찰서서 재회 '질긴 악연'

입력 2016-10-10 07: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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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에서는 신갑순(김소은 분)의 뒤를 따라나선 허갑돌(송재림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재벌남과 데이트를 즐기던 중 김소은은 "여자들은 말이다 결혼식 언제 하는 걸 좋아하냐. 봄여름가을겨울 중"이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어 "저는 개인적으로 가을을 좋아한다. 그런데 겨울도 좋다.하얀 눈내리는 겨울. 신혼여행은 하와이도 좋고 몰디브도 좋다. 유럽 한 바퀴 돌아도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클럽으로 향했고 허갑돌은 클럽에 출입하지 못한 채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저녁을 때우며 계속해 쫓기 시작했다. 웨딩드레스 샵에서 멈춘 신갑순과 재벌남을 미행하던 허갑돌은 헬맷을 쓰고 달려들었지만 다른 이들과 착각해 다시 뒤를 쫓았다.

재벌남과 데이트를 마친 신갑순은 "문자해라. 좋은 밤 되라"라고 인사했지만 재벌남은 "빨리 닫아라"라며 차갑게 차를 몰고 자리를 떠났다. 넘어진 손바닥을 바라보며 긴 한숨을 내쉬던 신갑순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몸을 돌렸고 뒤늦게 도착한 허갑돌은 신갑순의 방에 불이 켜진 것을 발견했다.

한강 앞에서 바람을 쐬던 신갑순은 허갑돌과의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에 젖었고 자전거를 타다 강에 빠졌던 일화를 떠올렸다. 또한 이날 공개된 다음주 '우리갑순이'에서는 경찰서에서 만난 남기자(이보희 분)과 인내심(고두심 분)의 모습과 "못 견디겠으면 이혼해라. 엄마는 무조건 네 편이다"라며 눈물을 흘리는 인내심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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