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먹고자고먹고' 정채연X온유X백종원이 보여준 '쿡토피아'

입력 2016-10-08 06: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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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정채연, 온유, 백종원의 화기애애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평온하게 했다.

7일 tvN에서 방영된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 3화에서는 현지에서의 재료로 목표하는 맛을 풍성하게 완성시키는 백종원의 요리와 정채연, 온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가장 먼저 마지막 하루를 연 요리는 일품 해장 요리였다. 백종원은 쿠닷에서 공수한 칠리 페이스토로 훌륭한 고추기름을 만들며 한국의 얼큰한 맛을 십분 발휘한 닭개장과 기름에 튀긴 듯 식감이 살아있는 달걀 프라이로 아침 식사를 완성했다.

이어서 바나나를 이용한 간식으로 '빠또그'가 등장했다. 어느새 옆으로 찾아온 채연을 향해 백종원은 "빠또그가 무엇인 줄 아냐"고 질문했고, 잠시 고민하던 그녀는 "바나나 핫도그"라며 눈을 빛냈다. 이에 백종원은 "이제 실력이 일취월장이다"며 수제자를 바라보는 듯한 뿌듯한 시선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새 노릇하게 완성된 빠또그를 먹는 온유와 채연은 아침 식사에서와 같이 감동으로 물들었다.

바나나를 활용한 훌륭한 먹거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쿠닷 바나나를 얇게 슬라이스한 후 기름에서 먹음직스러운 갈색을 드러낼 때까지 튀겨 만든 바나나 튀김이 완성된 것. 이를 들고 푸르른 해변과 마주 앉은 채연과 온유는 고단한 스케줄의 여운을 잊을 만큼 행복한 휴식을 가졌다.

이때, 채연은 아이돌 선배인 온유에게 자연스레 힘든 스케줄에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온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어도 편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조금만 참어. 잘 될 거야. 잘 되고 있잖아"라는 진심 가득한 따뜻한 응원도 잊지 않아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끝으로 쿠닷 시장에서 산 멸치, 다진마늘, 설탕, 간장, 파, 고추, 고춧가루를 대신할 칠리페이스트, 쌀뜨물 대신할 물, 들기름 대신 참기름 마지막으로 굴소스로 완성시킨 닭 날개 조림으로 마지막 식사의 막이 올랐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세 사람은 물 계피 생강 매콤함을 줄이기 위해 꿀 넉넉하게 배숙으로 2박 3일 동안의 황홀한 휴식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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