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곽시양이 김슬기의 속마음을 알게 됐다.
8일 방영된 SBS 토일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연출 최영훈, 극본 최윤정) 16화에서는 박준우(곽시양 분)가 고미례(김슬기 분)의 마음을 알고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례는 준우에 만화책을 봤는지 집요하게 물었다. 자신의 마음을 담은 쪽지를 언급한 것. 앞서 준우는 미례의 고백이 담긴 쪽지를 보지 못 했다.
미례는 만화책 얘기에 설렌 모습을 보였지만 준우가 만화책에 대한 반응이 없자 실망했다. “만화의 내용이 우리 같지 않냐”고 묻던 미례는 “됐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준우는 미례의 얘기를 곰곰이 생각하던 중 “아직도 내가 ‘꼬맹이’로 보이냐”는 미례의 물음이 떠올랐다. 오랜 친구 미례의 달라진 태도의 이유가 마음의 변화였던 것을 깨달은 것. 미례의 마음을 알게 된 준우는 “어쩌지”라며 고민했다.
준우는 집을 나가기 위해 새로운 집을 알아봤다. 미례는 준우가 집을 알아보는 것을 발견하고 “진짜 나갈거냐”면서 속상함을 내비쳤다. 앞서 미례, 준우는 고상희(정수영 분)의 행동에 놀랐다. 상희는 자신의 남편인 박천수(이형철 분)와 강민주(김희애 분)의 친구 신애경(김나영 분)의 사이에 분노했다. ‘불륜 사이’란 생각에 상희는 자신의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경의 머리채를 잡았다. 준우는 상희를 걱정했고 미례는 천수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