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소다남매가 아빠를 위한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캠핑장에서 아침을 맞이한 이범수와 소을·다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은 늦잠을 자고 있는 이범수를 대신해 아침 식사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소을이는 혼자서 아침 산책을 나섰다. 곧이어 눈을 뜬 다을이는 사라진 누나를 찾아 나섰고, 누나를 만나 캠핑장 잔디밭에서 놀고 있던 토끼를 돌보았다.
곧이어 아이들은 엄마가 써준 레시피대로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요리를 하던 소을이는 미역냉국에 필요한 식초가 없자 다을이에게 식초 빌리기 심부름 미션을 주었다. 다을이는 옆 캠핑장을 가서 씩씩하게 식초를 빌려와 심부름 미션을 마쳤고, 누나와 함께 미역냉국 만들기를 이어갔다. 또한 아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참치 주먹밥까지 완성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아침 식사를 맛본 이범수는 "오이냉국은 많이 매웠고, 주먹밥은 굵은 소금이 씹혔다. 하지만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거라 맛있게 먹었다. 10년치 염분을 오늘 다 먹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