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이상민과 서장훈이 홀로 살면서 겪은 서러운 순간을 공개했다.
8일 JTBC에서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45회에서는 이상민과 서장훈이 혼자 살면서 경험한 애잔한 에피소드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먼저 입을 뗀 이상민은 커피를 쏟았을 때 겪었던 일을 설명했다. 그는 실수로 들고 있던 커피를 떨어뜨려 바닥이 흥건하게 젖은 가운데, 다른 사람이 있었더라면 바로 치웠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였기에 그저 바라본 것.
그는 "뭐라는 사람 없이 내 실수를 내가 볼 때"라며 홀로 지내면서 찾아오는 서러운 순간을 묘사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혼자 있으면서 점점 말이 많아지는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홀로 집에 있던 중 어느 순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 스스로를 깨닫고 갑자기 말을 시작하게 되는 변화를 언급했다.
이상민은 짐짓 알겠다는 표정을 보이며 "이건 초기 증상이야"라며 서장훈의 상황을 진단했다. 이번 방송에 게스트로 등장한 이시영은 "슬픈데 웃겨"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