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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안정환, 굳이 서장훈 소환 “저기가 더 좋아”

입력 2016-10-10 23: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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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정환이 서장훈에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는 에이핑크의 멤버 하영, 은지와 함께 흙길을 걷게 된 서장훈을 굳이 소환하겠다는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길에는 대결의 우승자인 조세호, 안정환, 추성훈이 확정됐다. 안정환은 운명적인 꽝손으로 연명해오던 과거에 “난 이번에 꽃길, 촬영와서 처음이야”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도 잠시였다. 흙길에는 에이핑크의 하영, 은지가 합류해 있어 언뜻 남성출연진만 있는 꽃길보다 더 꽃길같은 느낌을 풍겼다. 안정환은 이에 “어떻게 보면 저기가 더 좋지 않냐?”고 조세호에 물었고, 그 역시 동조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서장훈은 흙길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결정에 전혀 불만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저는 만약에 이번에도 기적적으로 환승권을 뽑는다면 장훈이형을 꼭 꽃길로 소환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질세라 안정환은 의자에서 몸을 일으키며 “저도 뽑는다면 서장훈을 꽃길로 소환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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