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배우 김희원이 ‘볼매남’(볼수록 매력 있는 남자) 반열에 올랐다.
9일 오후 11시 40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한여름의 꿈’(연출 조웅/극본 손세린)에서 배우 김희원과 김가은의 나이차가 무려 18살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케미를 보여줘 화제다.
이날 방송된 ‘한여름의 꿈’은 한때 잘 나가는 돼지 농장을 가졌지만 현재는 근근이 딸과 함께 살아가는 미혼부 황만식 (김희원)과 태어나 살면서 단 한번도 귀한 대접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사연 있는 여인 장미희 (김가은)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다.
극중 만식역의 김희원은 ‘딸 바보’인 미혼부의 순수함과 미희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차마 내색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우면서도 응원하게 만드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미 MBC '무한도전' 못친소로 인해 순수 반전 매력남으로 거듭났던 배우 김희원은 ‘한여름의 꿈’을 통해 순수 반전 볼매남으로 거듭났다.
한편, 김희원은 10월 방영 예정인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연출 김석윤/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에 극 중 변호사 최윤기 역을 맡을 예정이며, 결혼 초부터 늘 한결같이 바람을 펴온 ‘불륜처세술’의 달인으로 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