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남지현의 옥탑방에서 괴한 습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쇼핑왕루이'에서 루이(서인국 분)는 차중원(윤상현 분)과의 불편한 동거를 시작했다. 루이와 차중원은 고복실(남지현 분)이 보낸 문자 하나에 기분이 오락가락했다. 또한 옥탑방 살인 사건의 경위를 들은 루이는 복실을 걱정하며 다시 옥탑방으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쇼핑왕루이'라는 아이디로 온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루이로 인해 차중원의 회사가 매출의 타격을 입을 위기에 처했다. 루이에게 자신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라고 제안한 차중원은 루이에게 온라인 활동 중단 각서를 받는 대가로 복실을 위한 최신식 냉장고와 세탁기를 사주기로 했다. 그렇게 두 남자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차중원의 집으로 거처를 옮긴 루이는 식사부터 잠자리까지 까다로운 요구들을 늘어놓으며 차중원을 귀찮게 했다. 차중원은 온종일 루이를 챙기느라 스트레스를 받았다. 루이를 걱정하던 고복실은 차중원에게 "선물 고맙다. 루이를 잘 부탁한다"며 문자를 보냈고, 곧이어 이모티콘과 함께 "안녕히 주무세요"라는 다정한 문자를 보내 차중원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서로의 부재를 느낀 루이와 복실은 잠들기 전 문자를 주고받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복실은 루이에게 "본부장님께 폐 끼치지 말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고, 루이는 온통 본부장 이야기만 늘어놓는 복실에게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복실이 "보고 싶다"라고 문자를 보내자 루이는 이불을 뒤집어쓰며 기뻐했다.
차중원이 출근한 사이 조인성(오대환 분)은 차중원의 집을 방문해 루이를 만났다. 조인성은 집 앞에서 만난 낯선 남자를 의심하며 루이에게 옥탑방 살인 사건을 폭로했다. 조인성의 이야기를 들은 루이는 복실을 걱정하며 다시 옥탑방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복실과 다시 만난 루이는 옥탑방 살인 사건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이 복실을 지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다음 날 복실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옥탑방 주변을 맴돌던 낯선 남자는 검은 옷은 입고 흉기를 손에 쥔 채 옥탑방에 침입했다. 괴한은 옥탑방에 있던 루이로 추정되는 한 남자를 흉기로 공격했다. 남자는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옥탑을 찾은 조인성은 복실의 출입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집에 들어왔다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쓰러져 있는 남자를 발견했다. 그는 "루이야"라고 외치며 쓰러져 있는 남자를 흔들어 깨웠지만 피해자의 얼굴을 보자 기겁하며 뒤로 물러섰다.
MBC 미니시리즈 '쇼핑왕루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