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조성아와 김우리의 비즈니스의 시작점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1일 방영된 tvN 토크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447회는 1세대 뷰티리더 특집으로 공개된 가운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가 등장했다. 조성아는 디자인 전공을 하며 미술 대학에 다니며 메이크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이력을 소개했다. 당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상황으로, 직접 미래를 만들며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조성아는 외국 패션 잡지를 통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표현을 발견한 이후 바로 개인 명함을 만들기로 결심한 것.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단어와 이름 개인 연락처를 적은 간단한 명함은 그녀의 커리어와 자신감의 시작이었다.
이후 당시 한국 최초의 패션잡지 '멋'에 포트폴리오를 보낸 조성아는 천편일률적이었던 메이크업과는 완전히 다른 감각으로 편집장의 인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잡지 '멋'에 패션 칼럼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업계에서 인정받으며 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역시 현재까지도 가수에 대한 꿈이 있다고 밝혔다. 과거 실제로 기획사에 들어가 가수로서 데뷔한 후 무대를 가졌던 경험을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3인조 그룹 t=i로 활동하던 중 직접 모든 의상을 만들었던 그는 안무팀 동생의 조언과 함께 가수 신효범을 소개받아 헤어, 의상,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경험을 전했다.
얼떨결에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 김우리는 실력을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성실하게 임했음을 알렸다. 그렇게 완성된 신효범의 '세상은' 뮤직비디오의 여성스럽고 조화로운 스타일링은 모두 김우리 손에서 나온 것.
이어서 외국의 저택을 연상케하는 조성아의 널찍한 집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탁 트인 실내 공간과 자잘한 물건들을 모두 수납장에 넣으며 한층 깔끔함이 부각된 자택은 이영자, 오만석, 김우리의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웅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