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오민석이 김윤서에 대한 극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74회에서는 채서린(김윤서 분)에게 질릴 대로 질린 유강우(오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강지유(소이현 분)에 대한 더없이 강렬한 사랑을 품고 있는 강우는 하루 빨리 결혼을 앞당겨 실행하려는 생각으로 가득찬 상태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회사에서 서린의 모습을 포착하고 그의 얼굴에는 단번에 불쾌한 표정이 번진다. 서린이 자신의 어머니인 미희를 데리고 왔다는 것까지는 파악하지 못했으나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심기가 불편해진 것.
이후 강우는 주차장에서 서린에게 거칠게 경고하지만 "나 아직 당신 포기 안했어요. 난 당신 정말 사랑하나봐요"라는 답이 돌아온다. 너무나도 뻔뻔한 서린의 말에 강우는 황당하다는 표정과 분노감을 드러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매달리는 서린은 강우에 의해 내쳐지고, 그대로 바닥에 쓰러진다. 그녀는 홀로 남아 술을 마시며 "유강우 내 얼굴을 보는 게 그렇게 끔찍해? 그래 좋아 당신 사랑할 수가 없으면 증오할 수 밖에 없지"라고 이를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