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하석진이 박하선을 위해 적극적인 구애를 보여 눈길을 끈다.
11일 방영한 tvN 월화 드라마 '혼술남녀' 12화에서는 간밤에 진정석(하석진 분)에게 확실히 거부의 뜻을 밝힌 박하나(박하선 분)은 출근에 앞서 "담담하게 대하자. 어제 그렇게까지 말했는데"라며 마음을 다잡는다.
이어서 발길을 옮기려는 순간, 하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정석이었다. 그는 생글거리는 얼굴로 하나에게 함께 출근하자고 제안한다. 크게 당황한 그녀는 지난 밤의 메세지를 본 게 맞냐고 확인한 후 서둘러 자리를 피한다.
먼저 학원에 도착한 하나는 정석이 확실히 자신의 마음을 알았을 거라며 안도한다. 그러나 다시금 나타난 정석은 1등급 원두로 추출한 커피라며 친근한 태도로 그녀에게 말을 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극적인 하나를 향해 정석은 "나한테 상처 받은 것 압니다. 그래서 그거 풀어주려고 이렇게 애쓰고 있는 거잖아요"라며 설득한다. 이에 하나는 "그럴 필요 없어요"라며 급히 자리를 뜨고, 정석은 "그동안 한 게 있는데 이 정도로 스르륵 풀리겠어, 더 노력하자 더"라며 의지를 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