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리갑순이' 송재림, 김소은 데이트에 귀여운 질투(종합)

입력 2016-10-15 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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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허갑돌(송재림 분)이 신갑순(김소은 분)의 데이트를 방해하며 귀여운 질투를 했다.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에서는 신갑순과 재벌남의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앞서 방송된 내용에서 조아영(양정원 분)은 금수조(서강석 분)와의 결혼 준비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재순(유선 분)은 걱정하며 "아무리 간단하게 해도 일주일 가지고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조금식(최대철 분)은 동생의 결혼을 위해 "빨리하자는 뜻으로 받고 준비하자"라고 덧붙였고 조아영은 기뻐하며 자신의 SNS에 "결혼식 직행이다. 다음주면 드디어 재벌에 입성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특히 이날 '우리갑순이'에서는 허갑돌이 신갑순의 데이트를 따라다니며 방해했고 신갑순은 분노하며 "졸졸 따라다니며 뭐하는 짓이냐. 니가 먼저 헤어지고 했는데 왜이러냐. 너 자꾸 이러면 너네 엄마한테 이를 것"이라고 소리쳤다. 허갑돌은 "그 놈 뭐가 그렇게 잘났냐. 돈 있는 놈 만나면 다 그러냐. 정신 차려라"라고 조언했고 신갑순은 "여자는 남자한테 사랑받는 만큼 죽는다. 한 번만 더 나타나면 내 손에 죽는다. 너 공부는 안하냐. 이래가지고 붙겠냐. 너네 엄마 생각해라. 그래야 교사 마누라 얻을 것 아니냐. 걱정된다 진심으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허갑돌은 "나중에 눈물콧물 흘려도 안 받아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고 신갑순은 황당한 표정으로 "내가 너한테 갈 것 같냐"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허갑돌은 같은 집에 사는 금도금(이병준 분), 금수조(서강석 분)을 향해 "나 만날때는 궁상만 떨게 해서 가슴이 아프다 그러면서도 다른 남자한테 정신 빠진 걸 보면 배도 아프다. 미칠 것 같다"라고 신갑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이에 금도금은 "사랑이란 것이 원래 그렇다. 잘되면 배아프다. 같이 살면 머리가 아프다. 결국에는 어디가 아파도 아프다 똥차가 어디냐. 그래도 차다"라며 위로했다. 금수조 또한 "나에 비하면 너는 귀족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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