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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공들여 만들어" KBS 드라마스페셜 자신감 이유있었다

입력 2016-10-17 12: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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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KBS 제공

[헤럴드POP=박아름 기자]KBS 드라마스페셜의 기세가 초반부터 심상치않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네 번째 작품 '즐거운 나의 집'은 전국기준 3.3%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1TV 'KBS뉴스'와 MBC '스포츠 프로골프'가 1.1%, MBC 'BOF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0.8% 시청률을 각각 나타낸 것과 비교하면 '즐거운 나의 집'이 기록한 시청률은 꽤 고무적이다. 이상엽 손여은 박하나 주연의 ‘즐거운 나의 집’은 사랑하는 남자를 사이보그로 만든 천재 과학자의 이야기를 그린 SF 로맨스물로, 방영 직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KBS 제공
KBS 제공

'즐거운 나의 집'뿐만 아니라 KBS 드라마스페셜의 선전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9월25일 첫 발을 내딛은 2016년 KBS 단막극 드라마스페셜은 일요일 심야 시간 편성에도 불구, 높은 시청률을 기록중이다. 이동휘 전소민 주연의 '빨간 선생님'은 2.4% 시청률로 힘찬 첫 출발을 알렸고, 이지훈 김지훈 서지훈 주연의 '전설의 셔틀'은 3.1%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김희원 김가은 등이 출연한 '한 여름의 꿈'은 2.9% 시청률 보였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 '전설의 셔틀' 캡쳐
KBS 2TV 드라마스페셜 '전설의 셔틀' 캡쳐

KBS 드라마스페셜은 국내 유일무이한 단막극이다. 방송에 앞서 KBS 드라마센터장이 "공들여 만들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듯 KBS 드라마스페셜 작품들은 하나같이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는 것은 물론, 시청률 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일반 미니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 단막극만의 신선한 시도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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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KBS 드라마스페셜 라인업은 유독 화려하다. 한주완, 미람, 김영재 주연의 ‘평양까지 이만원’, 전혜빈, 박병은의 ‘국시집 여자’, 조달환, 류화영, 박철민이 출연하는 ‘웃음의 자격’, 이유리, 이하율의 출연이 확정된 ‘피노키오의 코’, 이주승, 강민아 주연의 ‘동정없는 세상’, 연인의 유작으로 연극 공연을 준비하는 극작가의 휴먼극 ‘아득히 먼 춤’ 등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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