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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해체·탈퇴→배우 기획사" 카라 포미닛 시크릿 출신 ★

입력 2016-10-14 12: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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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션미디어(박규리), 제이와이드컴퍼니(한승연) 제공, 본사 DB(전지윤, 한선화)
사진=모션미디어(박규리), 제이와이드컴퍼니(한승연) 제공, 본사 DB(전지윤, 한선화)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연기돌 아닌 연기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걸그룹 카라, 포미닛, 시크릿 출신 스타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카라, 포미닛, 시크릿은 올해 소속사 계약 만료와 함께 큰 변화를 겪었다. 카라는 지난 1월, 포미닛은 지난 6월 사실상 해체를 맞았고, 시크릿은 지난 달 3인조로 재편됐다는 것을 공식 발표했다. 2007년 데뷔한 카라는 9년 만, 2009년 데뷔한 포미닛과 시크릿은 7년 만이다.

멤버들 가운데 카라 출신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포미닛 출신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시크릿 출신 한선화는 각자의 원 소속사와 결별했다. 이들 중 새로운 둥지를 찾은 멤버들은 모두 배우 기획사의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다. 배우 활동으로 또 한 번의 변화와 성장을 노리는 이들의 활동을 살펴봤다.

박규리는 유선, 이종혁, 서신애 등이 소속된 모션미디어와 지난 7월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만 해도 KBS 1TV 드라마 '장영실', 영화 '두 개의 시선' 등의 작품에서 시청자 및 관객들과 만났다. 향후 배우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승연은 지난 1월 이상윤, 엄지원, 김태리 등이 소속된 제이와이드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여름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현실적인 여대생으로 분해 큰 인기와 함께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차기작은 단편 영화 '프레임 인 러브'.

구하라는 지난 1월 배용준, 박수진, 김수현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계약했다. 연기, 예능, 솔로 앨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고, 현재 준비 중이다.

전지윤은 지난 8월 천정명, 변정수, 서하준 등이 소속된 JS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잠깐 출연해 근황을 전했으며, 이달 중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계획이다. 추후 연기 활동의 가능성 역시 열어두고 있다.

남지현과 한선화는 아직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배우 기획사와 접촉 중이다. 정우성과 이정재가 설립한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지난 달 30일 "남지현과 전속계약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미팅을 가졌다"고, 주원 유해진 강지환 등이 소속된 화이브라더스 측은 14일 "한선화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헤럴드POP에 각각 전했다. 포미닛과 시크릿 멤버였을 때도 연기 활동을 겸했던 두 사람의 거처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원 소속사에 남아있는 카라 출신 허영지(DSP미디어), 포미닛 출신 현아(큐브엔터테인먼트), 시크릿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TS엔터테인먼트)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영지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현아는 솔로앨범 타이틀곡 '어때?'로 음악적 색깔을 굳혔으며, 시크릿 전효성은 SBS 드라마 '원티드' 출연으로, 송지은은 솔로곡 '바비걸' 활동으로 각자 자신의 장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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