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이진욱, 성추문 3달만 방송복귀? '표적' 방송 탄 사연

입력 2016-10-15 08: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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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표적' 포스터
영화 '표적' 포스터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성추문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배우 이진욱의 복귀 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밤 KBS 2TV에서 류승룡, 이진욱 주연의 영화 '표적'이 방송됐다. 이는 지난 7일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어서옵SHOW' 빈자리를 채우고자 편성된 것.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성추문 후 두문불출 중인 이진욱을 TV에서 오랜 만에 볼 수 있게 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표적’은 전국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어서옵SHOW'가 기록한 3.7%보다 0.4%P 높은 수치다.

지난 2014년 4월 개봉한 류승룡 유준상 이진욱의 '표적'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채 모두에게 쫓기는 한 남자 여훈(류승룡)이 그들로부터 벗어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진욱은 납치된 아내(조여정)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시작한 의사 태준 역으로 열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 7월 30대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하면서 논란이 됐다. 당시 이진욱 측은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라며 무고로 A씨에 맞대응했다. 결국 지난 달 서울 수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성폭행 혐의에 휘말렸던 이진욱에 대해 '혐의 없음' 불기소 의견을 내고, 검찰에 송치했다.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 씨에 대해서는 무고 혐의로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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