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끝사랑' 김희애 지진희 화재사고 예고 '긴장감 최고조'

입력 2016-10-15 09: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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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SBS 제공

[헤럴드POP=박아름 기자]SBS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연출 최영훈/이하 ‘끝사랑’)에서 김희애와 지진희에게 큰 화재사고가 닥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끝사랑’ 15일 18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화재사고가 발생하면서 민주(김희애 분)를 포함한 우리시 드라마 ‘아워 러브앤 쿠킹’의 배우들과 제작진, 그리고 상식(지진희 분)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사실 민주와 상식은 불로 인해 벌어지는 사고로 인해 트라우마가 남아있다. 오래전 드라마촬영도중 일어났던 사고로 인해 민주는 약혼남 은호(이현진 분)를 잃고 말았고, 상식은 후배인 은호, 그리고 예지(이수민 분)의 엄마이자 아내를 잃고 만 것이다.

촬영은 지난 10월 초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최영훈 감독의 큐사인에 따라 세트에 불이 붙여지기 시작했고, 이내 연기가 나면서 민주역 김희애와 상식역 지진희을 포함한 연기자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다 불이 활활타오르고 매캐한 연기가 짙어지면서 김희애는 지친 기색과 함께 쓰러지는 연기를, 이어 다른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연기를 하던 지진희는 의식을 잃어가는 그녀를 부등켜안으며 눈이 감기는 연기를 이어갔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미 화재사고에 강한 트라우마가 있는 민주와 상식이 이번에 함께 겪게 되는 사고를 어떻게 대처하게 될지 지켜봐달라”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같은 위험 속에서도 둘은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게 될런지도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끝에서 두번째 사랑' 후속으로 오는 22일부터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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