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구르미별전’ 김유정,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연기력

입력 2016-10-18 23: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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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홍라온, 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에는 역적의 딸로 태어나 사내로 살아야했던 홍라온 역을 연기한 김유정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사랑스러운 홍 내관으로 단번에 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유정은 “이렇게 좋은 작품을 하면 나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하게됐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 여름에 진행된 촬영에 지칠법도 하지만 김유정은 틈틈이 스태프들을 위한 애교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밝혔다. 그런가하면 아름답다고 칭찬하는 스태프의 말에 김유정은 장난스럽게 “거짓말~”이라고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등 ‘천의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잡아끌었다.

박보검은 “사랑스러운 친구인 것 같다”며 “연기할 때 누구보다 집중력이 뛰어난 것 같다”고 전했다. 곽동연은 “배우에게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해준 친구”라며 김유정을 프로패셔널 하다고 극찬했다. 이어진 화면에는 절절한 감정연기를 펼치며 주변까지 숙연하게 만든 깊은 감정선을 보여준 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지며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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