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대박이가 생애 첫 배변 훈련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를 기다리며 동생들과 놀아주고 있는 재시·재아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아이들은 모델 포즈를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대박이는 누나들에게 배변 의사를 정확하게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누나들과 함께 대박이는 아빠가 설치해 준 소변기로 달려갔다. 성공적으로 배변을 마친 대박이는 카메라를 향해 뿌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모니터를 통해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이동국은 아이들의 모습을 대견해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그동안 대박이가 배변 훈련에 항상 실패했는데, 아빠가 자리를 비운 사이 재시·재아가 대박이를 잘 돌봐준 덕분인 것 같다. 너무 대견스럽다"라고 전했다. 곧이어 이동국은 아이들과 함께 태릉 선수촌을 찾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동국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곳이다. 그 당시에는 제가 아이들이 5명이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아빠가 땀 흘렸던 곳,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곳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