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데프콘이 짧은 지식에 한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는 제작이 조선 왕 계보를 외우라고 한 가운데 이동 중 차 안에서 이를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데프콘은 자신있게 “태정태세문단세”를 외쳤지만 이후를 외우지 못했다. 카드를 들고 있는 김종민은 컨닝으로 “영정순헌철고순”이라고 알려주며 본인도 암기하고 있었다. 데프콘은 침묵이 감도는 차 안에 “우리는 왜 태정태세문단세 밖에 모르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데프콘의 말에 멤버들은 동의하는 등 웃음을 흘릴 뿐이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조선 왕 계보 외우기가 시작되고 다들 오랜만에 역사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는 잠시 뿐, 배도 부르고 몰려오는 잠에 의지가 실종되어 갔다.
이 중에서 유일하게 학구열을 불태우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좀처럼 순서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자 자신의 주변 지인들을 이야기로 구성해 암기하는 방식으로 열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