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찾는다. 방송인 신동엽을 두고 하는 말일까. 신동엽의 쉴틈 없는 '열일'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모든 요일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신동엽은 월요일 KBS 2TV '안녕하세요', 화요일 JTBC '힙합의 민족2', 수요일 tvN '수요미식회', 월·목요일 O'live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금요일 SBS '미운 우리 새끼', 토요일 tvN 'SNL8'에 출연 중이다.
프로그램 반응도 좋다. 최근 8월 MC를 맡은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첫 회부터 대박이났다. 1회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더니 7주 연속 동시간 1위, 7주 연속 매회 자체 최고를 경신하고 있다.
같은 MC라도, 활동 분야는 다양하다. '안녕하세요'에서 일반인 게스트들과 호흡을 맞춘다면, '수요미식회'와 '오늘 뭐 먹지'에서는 요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SNL8'에서는 콩트연기와 19금 유머를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게다가 그 어렵다는 생방송이다. 18일에는 힙합 프로그램 MC에도 나선다. 바로 JTBC '힙합의 민족2- 왕좌의 게임'이다. 신동엽은 지난번 맹활약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MC에 낙점됐다. 이번에도 래퍼 산이와 함께 자신만의 능수능란한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시즌제로 운영되는 'SNL 시즌8'이 끝나면, 뒤이어 tvN '인생술집'에도 출연한다. '인생 술집'은 'SNL 코리아'를 벤치마킹한 토크쇼로 '新콤비' 탁재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모두가 믿고 보는 신동엽이다. 그의 장점은 어느 프로그램에도 최적화 되는 진행, 남다른 입담과 센스. 여기에 19금 농담도 맛깔나게 수위 조절하는 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신동엽이 MC로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