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양재진이 이영자에게 철벽을 쳤다.
17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수민, 양재진이 출연해 고민 상담을 나눴다.
첫 번째 출연자는 4년 째 한 집에서 서로 말도 안 섞는 남매 때문에 고민이라고 했다. 이에 양재진은 자신도 누나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가 고2때 사춘기를 겪고 가장 힘들었을 때 누나가 다가오면서 풀었다고 경험담을 말했다.
양재진의 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이영자는 “목소리를 크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영자는 “너무 소곤소곤 말하니까 되게 감미로워”라면서 “시적인 감정이 든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양재진은 “큰일날 뻔 했다”고 철벽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영자는 이에 굴하지 않고 “결혼할 뻔 했다”고 했다
한편 첫 번째 출연자는 남보다 못한 사이인 남매 때문에 고민이라고 했다. 남매는 등교를 할 때도 어색함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따로 탔다. 남매는 큰 싸움이 있었다기보단 어렸을 때부터 말을 잘 안 해서 지금이 편하다고 했다. 또 엄마를 중간에 놓고 말을 전달해달라고 해 출연자를 속터지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