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D 이경규, "양심 냉장고, 나영석·신원호·김태호PD는 못해"

입력 2016-10-19 2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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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이경규의 '양심 냉장고'가 20년 만에 부활했다.

19일 방송된 MBC Every1 'PD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이경규·정범균·김종민·유재환·김주희·한철우가 출연한 가운데 이들이 도로 위 양심을 지키는 주인공을 찾아 떠났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이경규는 "요즘 많은 프로그램들이 웃음을 위주로 해서 공익적인 부분이 약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은 공익적인 부분을 필요로 하는 세상이 됐다. 이에 20년 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경규가 간다'에서 선보였던 '양심 냉장고'를 선보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정범균은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다. 눈알 돌리는 아저씨가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당시 '양심 냉장고'를 통해 제가 '시대의 양심'이 됐다. 그래서 평소 활동을 하기 힘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곧이어 출연자들은 모니터가 설치된 건물 옥상으로 이동했다. 이경규는 "예전에는 장비가 없어서 육안으로 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곧이어 이경규는 "이런 것은 나영석·신원호·김태호PD는 못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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