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가수 문희준이 '전화 공포증'에 대해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이하 즐생)'에서는 두 DJ가 전화 공포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한 청취자의 '전화를 받기 무섭다'는 사연을 읽은 문희준은 "나도 사실 3년 마다 한 번씩 전화 공포증을 겪는다. 재계약 할때 전 소속사에서 전화가 올 때 받기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형은 "나는 집이 부도난 적이 있어서 한 때는 자동응답기에 녹음된 내용을 듣는게 더 편했던 적이 있다"며 '전화 공포증'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희준은 집 전화를 없앤 이유도 밝혔다. 그는 "내 휴대폰은 항상 진동 모드다. 벨소리 자체를 듣는 것이 무섭다. 매니저 전화가 와도 놀란다"면서 "진동으로 설정할 수 없는 집 전화는 그냥 없앴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