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낭만닥터' PD "한석규, 목소리만으로 존재감 발휘"

입력 2016-10-18 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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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유인식 PD가 한석규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유인식 PD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석규의 안방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다. 김사부의 천재적 의술과 강동주, 윤서정의 의지에 힘입어 돌담 병원은 권력과 돈에 굴하지 않고, 첨단 시설과 진정성을 지닌 지방 최고의 병원으로 우뚝 선다. 그 속에서 동주와 서정의 로맨스가 모락모락 피어나 시청자 가슴을 핑크빛으로 물들게 할 전망.

이날 유 PD는 "대한민국 모든 배우가 아는 배우이지 않나. 우리 드라마 극 초반에는 한석규가 연기하는 김사부가 베일에 싸여있다. 실루엣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렇게만 드러나도 될까 싶다가도 한석규의 목소리를 들으면, 목소리 만으로도 존재감을 발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생을 성실하게 사신 분 같다. 또 열려 있는 사람이라, 같이 일할 때도 너무 좋다. 굉장히 신사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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