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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유종의 美 '구르미 별전', 아쉬움 달래고 시청률 잡았다

입력 2016-10-19 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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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18일, 18회를 끝으로 종영했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었다.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연장이 아닌 스페셜 방송 편성을 확정지었고 이는 시청률까지 동시에 잡았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의 마지막 회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2.9%를 기록했다. 마지막까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구르미 그린 달빛'다운 유종의 미를 거둔 셈이다.

하지만 ‘구르미 그린 달빛’만의 유종의 미는 하나 더 있었다. 바로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 방영 기간, 엄청난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위한 제작진의 선물이었다. 마지막 회와 연속적으로 편성한 별전을 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의 여운을 조금 더 오래 느끼게 하기 위함이었다.

스페셜 방송이니만큼 내용 역시 특별했다. 비하인드 영상부터 배우들의 인터뷰, 다시 보는 명장면, NG 컷 등이 담긴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은 드라마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올 여름 폭염 더위 속에서도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었다.

이 같은 특별 방송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본 방송보다도 길게 약 80분간 편성된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은 배우들의 본 모습과 촬영 현장 분위기, 명장면이 탄생될 수 있었던 비결과 과정 등을 생생히 담아 알차게 마무리했다.

화요일 심야 예능 시간대의 시청률까지 잡으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8.9%를 기록했다. 종영 전 방송 당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은 4%대에 머물렀고, 지난 12일 방송된 ’KPOP 월드 페스티벌 IN 창원‘은 1.8%의 시청률을 보였다.

종영 하루가 지난 19일 역시 또 하나의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시청률 20% 돌파 팬 사인회 공약일이기 때문. 오늘 오후 3시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역인 박보검과 김유정, 진영, 곽동연은 당첨된 200명의 팬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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