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씁쓸한 시청률로 시작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전국기준 4.4%를 기록했다. 지난 주 종영된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마지막회가 기록한 8.4%보다 4.0%P 대폭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옥중화'의 21.0%보다도 한참 못 미치는 시청률이다.
이날 주말드라마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23.6%, MBC '불어라 미풍아'는 10.0%, SBS '우리 갑순이'는 7.7%를 각각 기록한 것. 모두 0.7%P부터 7.9%P까지 크고 작게 지난 주보다 하락했다.
첫 방송으로 기대를 모았던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가장 고전했다. 29세 직장 여성 고호(권유리 분)와 매력적인 남자친구 후보 5인을 통해 오피스 판타지를 녹여냈던 '고호의 별밤'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
본격적으로 '고호의 별밤' 속 러브라인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이는 2, 3, 4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고호의 별밤'은 총 4부작으로 편성됐으며,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