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특근' 김상중 "각계각층에 요수 많이 존재" 의미심장 답변

입력 2016-10-19 15: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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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김상중이 각계각층에 요수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배우 김상중, 김강우, 주원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특근’(감독 김건/제작 문와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실제 요수가 있다고 믿는지, 실제 요수가 있다면 잡으러 갈 것인지에 대해 언급했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에서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요원 정봉 역 김상중, 냉철한 원칙주의자 요원 효찬 역 김강우, 패기 넘치는 신입 요원 기웅 역 주원이 괴수잡기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유영은 “난 요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없었으면 좋겠다”며 “만약 요수가 있어서 영화에서처럼 요수를 만난다면 도망가다 잡히겠죠.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난 요수가 있다면 정말 열심히 싸울 것 같다. 꿈에 그런 게 자주 나온다. 꿈에선 뭐든 잘 되잖나. 상상을 해봤을 때, 요수 같은 생명체가 나온다면 뭔가 생길 것 같다. 그래서 잘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강우는 “요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존재한다. 존재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4살짜리 아이가 잠을 안 잔다. 잠을 안 잘 때 요수가 온다고 말하면 잠을 자기 때문에 요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상중은 “현실에서 요수는 너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각계각층에 말이다. 그러나 그 요수를 잡기엔 우리에겐 부족함이 많아서 아직 잡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내게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각계각층의 요수를 잡고 싶다”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놨다.

한편 ‘특근’은 35분가량의 파일럿 웹무비 형태로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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