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던 토사카 히로오미가 팬들에게 한글로 작별의 메시지를 남겼다.
19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영화 '하이&로우 더 레드 레인' 특별 쇼케이스 시사회에 참석한 산다이메 제이 소울 브라더스(三代目 J Soul Brothers)의 보컬 토사카 히로오미는 오늘(20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돌아갔다.
이날 토사카 히로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는 말과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게재해 한국 팬들을 기쁘게 했다. 또한 한국 팬들이 사용한 슬로건을 직접 차 안에서 들고 찍으며 'THANK YOU'라는 메시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토사카 히로오미는 한국 팬들에게 시종일관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 인사의 첫 마디는 "안녕하세요, 저는 오미입니다"라는 한국말이었고, 다소 복잡할 수 있는 "영화 재미있게 보세요"라는 말까지 외워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약 20분간 진행된 시사회 무대인사 동안 팬들과 눈을 맞추며 "짧은 시간이지만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 말한 토사카 히로오미는 "좋은 작품을 만들면 국경을 넘어 팬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영화로 배웠다"면서 "다음에는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1박 2일의 짧은 여정동안 일본 방송 인터뷰, 홍대에서 매운 라면 먹방도 소화한 토사카 히로오미는 마지막까지 한국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한편 산다이메 토사카 히로오미, 에그자일 타카히로, 배우 사이토 타쿠미가 출연한 영화 '하이&로우 더 레드 레인'은 2017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