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달의연인’ 홍종현, 버림 받았다 “내가 아들이긴 해요?”

입력 2016-10-24 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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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홍종현이 박지영에게 버림받았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는 황궁으로 진격해오는 왕소(이준기 분)에 정종(홍종현 분)에게 왕정(지수 분)에게 선위할 것을 권하는 황후 유씨(박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종은 자신이 이렇게까지 된 것을 해수(이지은 분)를 탓했다. 정종은 “형님과 은이, 은이 처 그래 부왕까지 그 숱한 죽은 것들이 날 괴롭히는 건 다 너 때문이야”라며 “내가 형젤 죽이고서라도 황제가 되려고 맘 먹은 건 네 년이 소의 흉을 가려 내 자리를 뺏었기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밖에서 군사들의 진군 소리가 들려오고 황후 유씨는 “왕소가 반란을 일으켰어”라며 대전으로 들어왔다. 이어 종이를 가지고 와 정종 앞에 내밀며 “정이에게 선위한다고 써”라고 말했다. 황후 유씨가 “황위를 뺏길 수는 없어, 정이가 이제부터 황제라고 써. 허면 훗날을 도모할 수 있어”라는 말에 정종은 “그럼 나는 내가 아들이긴 해요? 어머니한테 나는 뭐야? 허영을 채워주는 존재? 황제가 아닌 아들은 이제 필요없냐구”라고 물었다. 그러나 끝내 유씨는 “요야 이러지마 이러다가 다 빼앗긴다니까”라며 아들을 기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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