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김흥국이 딸 주현의 애교에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김흥국과 딸 주현, ‘양딸’ 사유리가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흥국은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주현과 사유리가 있는 음식점으로 향했다. 주현과 사유리는 김흥국에 네일숍에서 받은 네일아트를 자랑하며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전했다.
사유리는 김흥국에 주현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사유리는 “오늘 같이 있어서 느꼈는데 주현이는 밝은 성격이다. 아직 부끄러워서 표현을 잘 못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사유리의 말에 김흥국은 주현에 ‘손가락 하트’를 선보였다. 사유리도 김흥국과 함께 주현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선물했고 주현은 웃음이 터졌다. 김흥국은 딸이 함께 해주길 기대했고 주현 역시 잠시 망설이다 귀여운 ‘손가락 하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김흥국은 딸의 애교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유리는 김흥국 부녀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했다. 사유리는 “친딸이 양아들, 양딸이 많아서 섭섭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흥국은 “이제 그만할게. 걱정하지 마”라고 말하며 딸을 달랬다. 김흥국이 바라는 예비 사윗감도 공개됐다. 김흥국은 “주현이를 아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능력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현은 아빠와 다른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은 “아빠와 반대로 몸 관리하는 사람을 원한다”고 말했고 김흥국은 “이 사람아. 나도 20~30대에는 괜찮았다”고 반박해 폭소를 유발했다. 주현이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언급하자 김흥국은 “남자 조심해. 공부 열심히 하고” 라고 대답했다.
김흥국, 사유리의 따뜻한 조언도 이어졌다. 김흥국은 “남자든 여자든 그 친구한테 관심을 줘야 그 사랑이 돌아온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그 사랑이 안 돌아와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줘야 한다.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 1~2명만 있으면 세상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