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당신은선물’ 송재희, 임채무 외면하고 스스로 고립

입력 2016-10-25 07:10:54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재희가 스스로를 고립시켰다.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자신을 생각하는 마 회장(임채무 분)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스스로 혼자 고립되고야 마는 성진(송재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 회장은 결단을 내렸다. 그간 천태화(김청 분)이 돈 사고를 쳐온 것도 자식들의 생모라는 이유로 눈 감아왔던 마 회장도 이번 사건 앞에는 한계치에 다다랐다. 큰 아들인줄 알고 키워왔던 성진의 출생의 비밀도 모자라, 며느리로 들인 현수(허이재 분)의 아버지 뺑소니 사고, 거기에 이를 덮으려고 영애(최명길 분)의 전남편이자 윤호(심지호 분)의 아버지인 한 교수(안내상 분)까지 죽음으로 내몬 천태화였다. 아무리 지금까지 잘 참아왔어도 이제 더 이상 마 회장도 이를 수용할 수는 없었다.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 것은 물론이고 자칫 회사와 아이들의 앞길에 누가 될 수 있는 천태화를 마 회장은 더 이상 곁에 두기를 원치 않았다. 마 회장은 이에 성진과 큰 며느리인 세라(진예솔 분)을 앉혀두고 천태화가 연락을 취해올 경우 신고를 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자기가 마 회장의 친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성진은 부득부득 달려들기 시작했다. 결단력이 필요한 순간에 정에 이끌리는 성진의 모습에 마 회장은 집에서 나가라고 엄포를 놨지만, 이런 아비의 속을 모르는 아들은 결국 짐가방을 쌌다.

세라는 남편인 성진의 역성을 들지 않았다. 애초에 시집을 올 당시에도 남편 성진이 아닌 TSK그룹의 후광을 본 그녀였기에, 집을 나서는 선택에 동의를 할 리 없었다. 성진은 당연하다는 듯 짐을 싸라고 했지만 세라는 “난 죽어도 여기서 죽을 것”이라며 매몰차게 외면했다. 트렁크에 급하게 짐을 싸서 집을 나서는 성진의 모습에 마침 들어오던 도진(차도진 분)은 어딜가냐고 붙잡았다. 하지만 성진은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전화 오면 신고라 하라신다”며 “네 아버지가”라고 지금껏 키워준 마 회장을 기만하는 짓을 했다.

오갈 데 없어진 성진은 홀로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였다. 그토록 모든 걸 가져보려 아득바득 살았지만 정작 손에 남은 건 아무것도 없었다. 술 취한 결국은 급기야 처갓집인 풍호(이병준 분)의 집에 무대포로 밀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