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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원빈이 품은 아이돌의 꿈, 끝은 배우로 승승장구(종합)

입력 2016-10-24 21: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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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아이돌 가수를 지망했던 여덟 명의 배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4일 방영한 tvN 랭킹 프로그램 '명단공개 2016'에서는 가수에 대한 꿈을 품으며 아이돌 연습생으로 시작했으나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덟 명의 배우의 순위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8위에 오른 배우 구혜선은 국내 유명 기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DSP에 이어 최종 YG엔터테인먼트에 안착하기까지 가수를 향한 오랜 꿈을 품고 있던 사실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데뷔 전부터 박한별, 이주연 등과 함께 얼짱으로 꼽히며 큰 인기를 몬 구혜선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현재에도 활동중인 슈퍼주니어 멤버와의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서 고등학생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운 박보검이 7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그의 연기 인생에 큰 획을 그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내 사람'에 직접 참여하며 고운 음색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각종 음원 차트의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를 결성하며 가수로서의 꿈을 화려하게 펼친 민효린이 6위에 오른 가운데 김선아가 5위에 등극하며 혼성 그룹의 일원으로 데뷔를 준비한 반전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갓식스'라는 팀 이름으로 연습생 생활을 한 김선아의 소속사는 갓세븐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였다. 게다가 갓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원조 아이돌 그룹인 god의 원년 멤버들로 채워진 팀으로, 김선아는 이들 사이에 섞인 홍일점이었던 것.

이후 이종석, 수애, 박신혜가 나란히 순위에 오른 후 원빈이 최종 1위에 올랐다. 고등학교 1학년 당시 카레이서가 꿈이었던 원빈은 막상 너무도 힘든 과정을 직면한다. 그 후로 본명인 '김도진'으로 SM엔터테인먼트 HOT오디션에 도전한 것. 하지만 당시 HOT가 원했던 강렬한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순수하고 고운 이미지로 인해 탈락한 후 배우 전문 소속사로 발걸음을 옮겼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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