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질투’ 조정석, 끈질김의 화신 “단추 두 개 남았어”

입력 2016-10-20 22: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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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정석의 끈질긴 면모가 드러났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는 표나리(공효진 분)에 자자고 청했다가 거절당하는 이화신(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슴 때문에 잘못되면 따라죽겠다는 표나리의 말에 이화신은 “네가 진짜 나를 말려죽일 작정이구나”라며 “나랑 자자”고 말했다. 금방이라도 넘어올 것 같았던 표나리는 “미쳤어”라면서도 다가오는 그를 받아들이는 듯 싶었다.

하지만 끝내 이화신을 밀쳐낸 표나리는 “안 되겠어요, 그만하자”고 말했다. 여기까지 하자며 몸을 배는 표나리에 이화신은 “우리 한달 뒤에 결정할 때까지 서로 약속했잖아요”라며 “ 룰은 지켜야지, 룰을 어기면 안 돼”라고 말했다.

이화신은 “떨렸잖아, 너 나랑 같은 마음이었잖아 아니야?”라고 물으며 그리스 신화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더불어 “룰도 답을 찾고자 네가 정한 거 아니야? 나 셔츠 단추 두 개 남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가 더 좋은지 겸손하게 인정하게 해주겠다는 말에도 결국 표나리는 이화신을 밀쳐내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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