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공항' 김하늘, 신성록에 "진상 손님 같아" 응수

입력 2016-10-20 2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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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하늘과 신성록이 대립하는 가운데, 김권이 신성록과 최여진의 관계를 알게 된다.

20일 방영한 KBS 2TV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 10화에서는 자신과 어떠한 상의도 없이 회사를 관둔 아내 최수아(김하늘 분)가 못마땅한 박진석(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아는 계속해서 불편한 표정으로 자신의 말에 시큰둥한 진석에게 "내가 같이 사는 게 싫은 것 아니냐구요"라고 묻자, "당신이 생각하는 방식, 움직임, 다 싫어"라는 답이 돌아온다.

그러나 남편의 말에 꿈쩍 않는 수아는 "예전에는 당신이 뭐라고 한 소리만 해도 심장이 벌렁거렸는데 아무렇지도 않아. 싫다는 소리 면전에 대고 듣는데 진상 손님 같아. 아무 느낌이 없어"라며 응수한다.

여태까지와 전혀 다른 수아의 행동과 말에 다소 당황한 진석은 "자네 이 태도는 뭐야, 뭐가 그리 당당해"라며 고압적으로 묻는다.

한편, 수아의 동생 최제아(김권 분)는 송미진(최여진 분)과 진석의 관계를 알게 된다. 그는 누나 걱정과 매형에 대한 배신감에 눈물을 흘리며 두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증거를 수아에게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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