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이준이 김치볶음밥 대신 요즘은 맥모닝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이준은 2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제작 용필름) 뒷이야기와 함께 김치볶음밥성애자라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이준은 과거 김치볶음밥만 먹어서 미각을 잃었다고 해놓고, 김치볶음밥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던 것에 대해 “연예인은 매니저에 따라서 식당이 바뀐다는 게 팩트다”고 항변했다.
이어 이준은 “난 어떤 걸 사달라고 하지 않는다. 빨리 아무거나 먹자고 하는 편이다. 그때 매니저 형이 김치볶음밥성애자였다. 그 형이 먹고 싶은 걸 나한테 사준 거다. 나도 힘든 게 있었다. 김치볶음밥과 나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준은 “난 빨리 나오는 음식을 선호한다. 시간절약이 되는 걸 좋아한다. 대신 가리지 않고 주는 건 다 잘 먹는다”며 “그래도 요즘은 항상 메뉴가 바뀐다. 대신 지금 한 달째 아침에 맥모닝만 먹고 있다. 촬영 때문에 새벽에 집에서 나오니까 문을 연 식당이 없다. 맛있어서 먹는 게 아니라 살기 위해서 먹는다. 배를 안 채우면 대사가 이상하게 나오고, 붐마이크에 꼬르륵 소리가 다 들어가니까. 대신 점심 저녁은 잘 챙겨먹는다”고 요즘은 김치볶음밥 대신 맥모닝을 먹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 카리스마 킬러 형욱(유해진)이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이 목욕탕 키(Key)를 바꿔치기 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3일 개봉해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