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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문화예술에 헌신하는 배우 되겠다"

입력 2016-10-25 1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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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 배우 송강호
서보형 기자 / 배우 송강호

[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배우 송강호가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송강호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지난 1996년 데뷔 이후 20년간 주연 영화로만 1억 관객을 달성한 송강호의 연기 공로를 인정 받았다.

송강호는 "존경하는 대선배님 앞에서 제가 과연 예술가였나 생각해보면 부끄럽고 송구스럽다. 부족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문화예술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상 소감을 밝혔다.

송강호는 지난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시작해 20년 동안 '살인의 추억' '공동경비구역 JSA' '괴물' '설국열차' '변호인' '사도' 등 30여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인으로서의 역량을 평가 받았다. 올해 출연한 영화 '밀정'은 약 750만 관객을 달성하며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아름다운예술인상 부문엔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는 션·정혜영 부부가 차지했다. 연극예술인상 부문에 정진각 연극배우, 영화예술인상 부문은 윤가은 감독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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