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혼술남녀’ 박하선, 이별 살풀이 “나 죽거든”

입력 2016-10-25 23: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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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하선이 이별의 슬픔에 몸부림쳤다.

25일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는 진정석(하석진 분)과의 이별에서 도무지 헤어나오지 못하는 박하나(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나의 우울한 모습에 황진이(황우슬혜 분)는 그녀가 이별을 맞이했다는 것을 직감했다. 학원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가 황진이 품에 안겨 서럽게 울고 있는 박하나의 모습을 발견한 진공명(공명 분)은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박하나는 다음을 다잡고자 노력했다. 집에 돌아와 멍하니 책상에 앉아있던 박하나는 “네가 지금 이런 감정노름에 빠져있을 때야? 노량진 처음 입성했을 때 생각해”라며 책을 펼쳐들고 강의 준비를 했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박하나는 결국 술병을 들고 주사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조수미의 노래에 박하나는 집에서 살풀이를 하듯 춤까지 주며 이별의 아픔을 춤으로 승화시켰다. 가뜩이나 서러운데 집 창문에 대고 볼일을 보는 취객에 박하나는 전에 없이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는 등 괴로움이 극에 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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