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갓세븐의 잭슨과 JB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각종 에피소드를 풀어 눈길을 끈다.
2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영된 'GOT2DAY 2016' 15회에서는 갓세븐(JB·마크·잭슨·진영·영재·뱀뱀·유겸)의 두 멤버 JB과 잭슨이 웃음기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잭슨은 "무슨 얘기 꺼낼 것 같아"라며 JB를 향해 넌지시 질문을 던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잭슨이 처음으로 화제에 올린 것은 호칭에 관한 것으로, JB를 향해 "친구처럼 부르고 싶으면 불러 상관 없어 했잖아"라고 언급해 당황시켰다. 이에 JB는 "형이라고만 불러 달라고 부탁했지"라며 억울한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호칭에 대한 문제가 JB의 해명으로 종결되자마자 잭슨이 다시 꺼낸 주제는 숙소의 선풍기였다. 바로 방에 단 한 대 뿐인 선풍기로 인해 더위에 지쳤던 사실을 전한 것. 잭슨은 "나의 모든 모공이 다 열렸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JB는 다시금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굴하지 않은 잭슨은 "선풍기가 형의 다리한테 가잖아"라는 말로 방의 구조와 선풍기의 바람이 거의 닿지 않는 자신의 침대를 설명했다. 동시에 조금이나마 바람을 맞기 위해 몸을 심하게 기울인 채로 자는 모습을 묘사해 폭소를 유발했다. JB는 "아니 진짜 나쁜 사람 만드네"라고 말한 후 "심지어 내가 더워서 나가서 잔 적도 있어. 넌 내 침대에서 잔 적도 있잖아, 난 거실에서 자고"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그의 침착한 해명에 따라 잭슨은 언뜻 동의하는 듯 했으나 "그건 내가 연습 끝나자마자 숙소에서 샤워하고 바로 잔 거였어"라며 받아쳤다. 그는 "원래는 누워 있다가 '평소에 재범이 형이 이런 느낌이구나'하다가 잠이 든 거야"라며 불쌍한 목소리로 호소해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잭슨은 머리만 닿으면 바로 잠이 드는 JB의 수면 태도를 언급했다. "기계처럼 On-Off가 있는 것 처럼 얘기하다가 바로 꺼져요"라며 쉴 틈 없이 흉내를 내기 시작한 것. JB는 동생의 능청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한편 "오늘은 내 수난 시대네"라고 덧붙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