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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구라·김흥국·이창훈, 세 남자의 묵묵한 ‘애정표현’(종합)

입력 2016-10-26 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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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김구라, 김흥국, 이창훈 세 남자의 묵묵한 애정표현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 모자, 김흥국 부녀, 이창훈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어머니와 떠난 일본여행에서 이튿날을 맞이했다. 김구라는 어머니에 짓궂은 장난을 치며 ‘옥신각신’했다. 김구라는 어머니의 ‘말실수’를 바로 잡기 위해 지적했고 연이은 아들의 ‘지식자랑’에 어머니는 말을 잃기도 했다.

김구라는 어머니와 함께 카스텔라 시식에 나서며 가족들을 떠올렸다. 김구라는 동생을 위한 카스텔라를 고른 후 아들 동현의 여자친구를 위한 카스텔라도 구매했다. 김구라는 “동현이 여자친구가 동현이한테 빵을 구워 선물하기도 하고 제빵에 관심이 많다”고 말하며 그동안 무심한 듯 아들의 여자친구를 챙겨줬음을 언급했다.

김흥국은 딸 주현이 한국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자 기뻐했다. 교복을 입은 딸의 모습에 김흥국은 웃음을 감추지 못 했다. 김흥국은 딸을 위해 쇼핑을 제안했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멨던 가방 대신 새 가방을 사주고 싶었던 것. 김흥국은 “새출발하니까 가방을 사주겠다”며 딸과 함께 쇼핑에 나섰다. 김흥국은 열심히 딸의 가방을 골랐지만 딸의 취향을 알지 못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훈은 아내와 함께 주방 조명을 바꾸기 위해 조명가게로 향했다. 이창훈은 미리 준비한 ‘흥정 팁’으로 조명의 가격을 깎는 데 성공했다. 집에 돌아온 이창훈은 주방조명을 교체하며 아내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창훈의 아내는 이창훈에 “‘이가이버’다. 조명기구 바꿔주는 일을 하루에 10집만 돌아도 돈이 얼마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창훈은 “나보고 배추장사도 하라고 하고 조명 가는 일도 하라고 하냐”고 물으며 당황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창훈의 아내는 ‘주방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이창훈은 ‘비용’을 걱정했지만 아내가 ‘구경’을 원해 딸 효주와 셋이서 주방 인테리어를 보러 떠났다. 이창훈 가족은 함께 주방인테리어를 구경하며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훈은 아내가 기뻐하는 모습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창훈은 “나도 다 해주고 싶다. 하지만 전체를 바꿀 형편은 되지 않는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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