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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다비치X강타, 능글 MC진과 환상의 궁합(종합)

입력 2016-10-30 0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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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다비치와 강타가 형님학교를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예능감으로 뜨겁게 달궜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여운혁) 48회에서는 강타와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나란히 형님학교를 찾았다. 김희철은 같은 소속사의 이사를 지내고 있는 강타를 보자마자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다름 아닌 그의 닮은꼴 전 야구선수 박찬호를 끊임없이 언급한 것. 또한 초난강에 이어 강타의 본명인 안칠현이 일곱 개의 불꽃을 의미한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번개탄이냐', "피구왕 통키냐" 등의 농담이 이어지며 폭소를 낳았다. 반면에 다비치 두 멤버의 인사가 이어지자 일곱 엠씨의 태도는 눈에 띄게 따뜻하게 바뀌며 강타의 억울함을 샀다. 그는 "반응이 왜 달라"라며 버럭하며 MC진에게 항의를 표하며 재미를 더했다.

그러나 다비치에게도 MC진의 깐깐한 태도는 비껴가지 않았다. 두 멤버가 지난 13일 발매된 새 앨범 '50 X HALF'의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을 열창하자 예상치 못한 반응이 흘러나온 것. 일곱 MC들로부터 트로트, 창 등 다양한 장르가 언급되며 노래 특유의 멜로디를 장난스럽게 받아들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노래를 불경에까지 접목시키며 폭소를 낳았다.

생각지도 못한 코믹한 반응에 다소 당황한 다비치였지만 이후 계속되는 MC들의 장난에 호응해 주며 손수 리듬에 맞춰 노래를 하는 등 발군의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후 다비치가 결성되기 전 솔로 활동을 하고 싶었던 이해리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그녀는 솔로 데뷔를 원했으나 강민경을 만난 후 생각이 바뀌며 듀엣을 결심했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간간히 '아재 개그'를 시도하는 강타를 향해 김희철은 "이사님 아무 것도 안 하실 거면 회사 가시죠", "이사 자리 달 자격 있습니까" 등의 발언을 이어가며 처음과 같은 장난스러운 태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강타와 다비치는 이별을 달래주는 노래 메들리를 통해 가을 감성의 끝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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