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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슈퍼맨이돌아왔다' 소다남매, 사라진 에페를 찾아서

입력 2016-10-31 0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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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놀이공원을 찾은 이범수와 소다남매가 잃어버린 에페를 찾아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충주의 한 놀이공원을 찾은 이범수와 소을·다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놀이기구에 몰두한 나머지 다을이가 평소 아끼는 인형인 에페를 잃어버렸고, 소을이는 동생을 위해 에페를 찾아 놀이공원 탐문 수사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소을·다을이가 그동안 농사일 돕느라 고생했으니까 오늘은 재미있게 놀자"며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했다. 아빠와 함께 놀이기구 탑승에 나선 소다남매는 들뜬 모습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먼저 아이들은 회전식 놀이기구에 탑승했다. 다을이는 소을이에게 "무서우면 나한테 말해"라고 외치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놀이기구가 생각보다 짧게 운행되자 이범수는 "놀이기구가 알차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놀이기구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곧이어 이범수와 아이들은 대관람차를 시작으로 점점 난이도가 높은 놀이기구에 도전했다. 다을이는 탑승에 앞서 초조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놀이기구가 시작되자 소리내어 웃었다. 이에 소을이는 다을이에게 놀이기구가 재밌는지 물었고, 다을이는 겉으로 웃고 있는 모습과는 달리 "아니"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놀이기구 탑승을 마친 아이들은 다을이가 가장 아끼는 인형인 에페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다을이에게 있어 에페는 아침에 눈을 떠서부터 하루종일 함께하는 소중한 친구였다. 항상 함께 하던 친구 에페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다을이는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소을이는 다을이를 위해 잃어버린 에페를 찾아 놀이공원 구석구석을 살폈다.

소을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에페는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 때, 놀이공원 안내소에서 분홍색 인형을 보관하고 있다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아이들은 관람차에서 내릴 때 두고 내린 에페를 놀이공원 직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찾을 수 있었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식사를 시작했다. 아이들이 젓가락으로 도토리묵 집어 올리기에 실패하자 이범수는 다을이에게 묵을 대신 집어주었다. 하지만 다을이는 스스로 먹겠다며 끈기있게 도전을 이어나갔고, 결국 도토리묵을 스스로 먹을 수 있었다. 이범수는 다을이의 모습에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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