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티아라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대기실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3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T-ARA COMEBACK D-9'에서는 뮤직비디오 촬영중 잠시 대기하고 있는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MBK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다른 멤버들이 도시락과 컵라면을 먹으며 허기를 달래고 있는 사이 은정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이어나가자 직접 나섰다. 아직 음식이 준비되지 않은 유일한 멤버인 그녀가 카메라를 들고 스튜디오로 나온 것.
은정은 팬들과 같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세트장을 둘러보는 한편, "아니 뭐가 이렇게 빨갛지"라며 미리 설치된 조명 소품을 본 후 화들짝 놀라 바라보는 팬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했다. 그녀는 화려한 붉은 색 조명이 돋보이는 세트를 바라보며 군무 세트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서 뮤직비디오 감독에 다가간 은정은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V앱을 알려주며 막간으로 인사를 나눴다. 아직 설치가 한창인 세트장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짧게 돌아본 은정은 대기실에서 라면을 기다리는 멤버들에게 돌아와 "아직 완성이 안됐어. 그냥 빨간 천이 올라가는 것만 있어"라며 붉은 조명 설치물을 언급했다.
이후 은정은 화려한 의상 위에 두꺼운 외투를 입고 짤막한 휴식을 보내고 있는 멤버들을 보며 "오늘 아침부터 일어나서 힘들걸"이라고 안쓰러운 듯한 염려를 보냈다. 다소 피곤한 기색의 지연은 "5시부터 일어나서 촬영했어요"라며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하루를 설명했다. 이에 공감하는 듯 다른 멤버들이 카메라 주위로 몰려들어 팬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한편, 막간 휴식 동안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끼니를 때우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약 1년 3개월 만에 팬들에게 새 앨범으로 돌아오게 된 티아라는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컨셉과 미디엄템포의 타이틀곡으로 목소리를 전할 것으로 전해지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