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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비정상회담' 강타가 말하는 원조에 대한 가치

입력 2016-11-01 06: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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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강타가 원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강타가 한국 대표로 출연해 원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조 타이틀 때문에 생긴 논란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표절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직접 곡을 쓰는 강타는 "음악 분야의 저작권 보유자는 개인에게 있다. 표절 피해를 입은 본인이 직접 신고해야 효력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표절에 대한 처벌을 받으려면 4마디 정도가 아예 똑같아야 하는데 쉽지 않은 부분이다"라며 표절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표절은 본인 마음 속에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고 강타는 "분명한 건 표절한 본인은 안다는 것이다"라며 강력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한 강타는 원조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활동해 온 것.

강타는 "처음 활동할 때, 1세대 아이돌 시대에 각 팬클럽 마다 고유 색깔을 정하는 문화가 등장했다. 우리같은 경우는 흰색이었고 젝스키스는 노란색, 신화는 주황색, 지오디는 하늘색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선배 그룹이 색깔을 다 썼다. 그러다보니 요즘 후배들이 쓸 색깔이 없더라"라며 "그래서 펄 미드나잇 블루 이런 색깔을 사용한다더라"라며 팬클럽 간 색깔 소유권 분쟁의 발생에 대해 밝혔다.

데뷔한지 오래인 만큼 후배들도 많이 생긴 강타에게 전현무는 "강타 씨가 후배들에게 밀린 것이 무엇이냐"라고 질문했고 강타는 "원래 작사, 작곡하는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에 자부심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그런데 요즘 아이돌 그룹에는 한,두명씩 작사, 작곡하는 멤버가 있더라. 그런 타이틀이 없어진 것 같아서 아쉽다"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또한 가장 무서운 후배로 빅뱅을 꼽으며 "시간이 갈수록 힘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더 생기는 것 같다. 대단하다"라며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타이틀을 원하냐는 질문에 강타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 활동한 외국인 아티스트 타이틀을 갖고 싶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모았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소감으로 강타는 "딱딱할줄 알았는데 화기애애하다. 모든 나라가 여기처럼 사이가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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