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전혜빈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유를 설명했다.
전혜빈은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국시집 여자‘ 기자간담회에서 "단발머리는 중학교 때 이후로 처음이다. 변신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혜빈은 "어릴 때 단발로 잘랐을 때 너무 안어울렸고, 이후에는 자를 기회도 없었다. 그 때 긴머리에 대한 지겨움도 있어서 언젠가 좋은 작품에서 변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은연중에 생각만 하고 있다가 감독님께서 머리카락을 잘라보면 어떨까 라는 제안을 하셨다. 회사에서도 사실 자를 필요는 없다고 만류하기도 했다. 작품 속에서 단발이면 더 좋겠다고 생각해서 조금씩 자르다보니 짧아지게 됐다. 막상 자르고 보니 많이들 잘 어울린다고 얘기를 해주셔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단발 변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국시집 여자’는 작은 국시집에서 적막하게 살아가고 있는 여자 미진(전혜빈 분)에게 관심을 가지는 유부남 진우(박병은 분)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