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국시집 여자' 전혜빈 "'잘 편집해서 칸에 보내야겠다' 생각했다"

입력 2016-11-01 14: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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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KBS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전혜빈이 단막극에 대한 매력을 전했다.

전혜빈은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국시집 여자‘ 기자간담회에서 "어쩌면 적당한 시간이 아닐수도 있고 비주류일 수도 있다. TV를 틀어놓기 어려운 시간대일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어느 늦은 시간에 TV를 틀었는데 나와 닮은 극이 나온다던지 하면 매료되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이 '드라마 스페셜'의 특별한 매력인 것 같다. 감독님께 '잘 편집해서 칸에 내보내야겠다'고 얘기할 정도로, 한 씬 한 씬 사랑하면서 찍었다. 모든 상황이 사랑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애정이 크게 느껴졌던 작품이다. 많은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 단막극의 큰 매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박병은은 "집중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 영화는 여러 부분에 대해 공을 들일 수 있는 반면, 배우의 입장에서는 기다림이 길어 집중력이 떠나갈 수도 있다. 미니 시리즈는 호흡이 짧아서 깊게 대본을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는데 그것의 적정선이 단막극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시집 여자’는 작은 국시집에서 적막하게 살아가고 있는 여자 미진(전혜빈 분)에게 관심을 가지는 유부남 진우(박병은 분)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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