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다양한 매력과 개성으로 가득한 보이 그룹의 활약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지난 4일 생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860회에서는 치명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보이그룹이 대거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뱀파이어, 사이보그, 하이드를 비롯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모습으로 등장하며 큰 화제를 모은 '컨셉돌' VIXX는 지난 10월 31일 발매된 연간 프로젝트에 종지부를 찍는 앨범 'Kratos'에 수록된 두 곡을 무대에 올렸다.
붉은색 셔츠와 검은색 정장으로 등장한 VIXX(라비·켄·레오·홍빈·엔·혁)의 여섯 멤버는 'Desperate'에 이어 타이틀곡 'The Closer'로 몽환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매혹적인 남성미로 똘똘 뭉친 VIXX는 마치 뮤직비디오를 방불케하는 의상과 안무, 표정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피 땀 눈물'로 이전과는 또 다른 뇌쇄적인 매력을 발휘한 방탄소년단은 사랑의 메세지가 가득 담긴 '21세기 소녀'를 연이어 공개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피 땀 눈물'에서 볼 수 없던 발랄한 소년스러움은 방탄소년단의 한계 없는 매력을 보여준 것.
이번 '뮤직뱅크'에서는 유닛 대결도 엿보인다. 바로 블락비바스타즈(피오·유권·비범)와 EXO-CBX(시우민·백현·첸)은 각각 거친 카리스마와 톡톡 튀는 경쾌함으로 승부하며 팬들을 찾았다. 아이돌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극강의 터프함을 선보인 블락비 바스타즈는 'Make It Rain'으로 그 뜨거움을 더했다. 또한, 유닛 데뷔를 이룬 EXO-CBX 역시 첫 번째 미니앨범 제목이자 타이틀곡인 'Hey Mama!'를 비롯해 'The One'으로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는 EXO-CBX, SF9, VIXX, 다비치, 달샤벳, 더 이스트라이트, 레이디스 코드, 마틸다, 먼데이키즈,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베리굿, 블락비바스타즈, 아이오아이, 앤씨아, 왁스, 투포케이, 트와이스, 펜타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풍성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