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옥중화’ 고수-진세연-서하준, 한밤 중 급습 벌였다(종합)

입력 2016-11-05 23: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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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진세연과 고수가 급습을 벌였다.

5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50회에는 기회를 틈타 옥녀(진세연 분)와 윤태원(고수 분)을 처단하려는 정난정(박주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누이인 문정왕후(김미숙 분)의 죽음으로 크게 상심한 윤원형(정준호 분)에 정난정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정난정은 문정왕후가 죽고 명종(서하준 분)이 쓰러진 정국을 이용하려는 생각이었다. 정난정이 이 때를 이용하자며 대윤의 잔당을 정리하고 도피한 옥녀와 윤태원을 죽이자는 말에 윤원형은 기가 찰 노릇이었다. 윤원형은 무섭도록 치밀한 계획에 “난정이 넌 정말 지독하고 무섭구나”라며 “지금 막 누이를 잃은 내게 아들까지 죽이라는 말을 어찌할 수 있다는 말이냐”고 다그쳤다. 정난정은 이에 “알겠습니다 대감”이라고 물러나는 듯 싶으면서도 “허나 대감께서 시작하신 일들만큼은 매듭을 지으셔야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옥녀와 윤태원은 초희(고은수 분)를 보내 천둥(쇼리 분)를 불러들였다. 자신들이 역적이 되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고 기가 찰 노릇이었다. 대윤 세력까지 규탄을 받는 가운데 일이 심상치 않다 생각한 옥녀는 명종에 변고가 생긴게 아니냐고 물었다. 이 모든 것이 명종이 진심통으로 쓰러져 있을 때 벌어진 일이라는 말에 옥녀와 윤태원은 앞길이 막막할 뿐이었다.

정난정은 옥녀 찾기에 혈안이 됐다. 옥녀가 옹주의 신분을 이용해 세라도 규합한다면 자신들의 앞길에 해가 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정난정이 주철기(서범식 분)를 움직여 추적에 나선 사이 윤태원은 공재명(이희도 분)을 찾아갔고, 옥녀는 자신의 상단을 찾아가 일을 꾸몄다. 그제와 문정왕후가 숨을 거뒀다는 소식을 접한 옥녀는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문정왕후의 죽음으로 모두가 혼란스러운 이 틈은 옥녀와 윤태원에게도 기회일 수밖에 없었다. 옥녀는 대전상궁을 통해 명종에게 서신을 보냈다.

옥녀와 윤태원은 그간 정난정과 윤원형에게 맞서왔던 힘들을 한 데 모았다. 옥녀는 “이 나라 옹주 신분으로 여러분을 이끌려 한다”며 나라를 바로 잡기 위해서 같이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때맞춰 명종의 답신에는 궐 안 상황을 자신이 수습 할 테니 궐 밖의 일은 두 사람이 돌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명종은 기춘수(곽민호 분)를 주측으로 한 비롯한 궐내 군사세력을 장악했다. 그 사이 옥녀와 윤태원은 사병을 이끌고 윤원형과 정난정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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